生きるための自由研究

脱・引きこもりできそうにない半引きこもりです。

자급의 이론

  우리가 상품이 되지 않는 것을 생산하면 , 요컨대 시장(상품)경제에서 돈이 되지 않는 것을 만들으면 그 것은 취미나 놀이로서 낮은 지위에 놓이고나 가치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.

 

  우리가 만드는 것은 시장에서 교환되는 것이 아니면 (= 유용성을 갖추는 것이 아니면) 가치가 없는 젓으로 취급된다.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가치가 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펑가 받게 된다.

 

  G.바타이유에 의하면 사람의 활동은 유용성이나 시장경제의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만으로써 정당화되고, 비생산적이고 유용성을 갖추지 못하는 것은 “저주된 부분”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.

 

  돈 벌 수 있는 노동을 안하면 올바른 삶이 아나라는 비난 당하기 마련이다.

 

  노동시장에서 노동력으로서 평가 받고 돈을 벌고 번 돈을 가지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이라고 생각된다. 요컨대 시장경제에 순응할 수 있는 노동자이고 소비자가 되는 것이 올바른 삶이라고 한다. 노동을 안하고 돈을 못 버는 사람은 손가락질 받고 민망스러운 신세가 된다.

 

  돈을 벌지 않아도 자기가 스스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살 수 있는다면 비난 받는 이유는 없다. 왜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 것만이 삶의 평가 척도가 되는지...

 

  시장경제에서 유용하다고 평가 받는 것만이 특권적 지위에 있는 것이 문제다.

 

  돈을 벌지 않아도 (= 노동시장에서 노동력이 되지 않아도, 시장경제에 타지 않아도) 자급・자족을 하고나 남에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살아남기 위한 지혜나 기술으로서 정당히 평가 받을 만한 것이다.